“첨삭 후기”에 대한 104개의 생각

  1. 안녕하세요.
    후기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남깁니다.
    영어일기가 나의 영어실력 향상에 얼마만큼의 도움이 되는지를 충분히 느낀후 남기고 싶었었거든요.
    영어공부를 시작했을때 저에게 가장 필요한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거였던거 같아요.
    짧은 시간안에 실력을 향상 시키고 싶은 욕구 같은거요. ㅎㅎ
    그래서 영어공부를 시작했을때 저의 목표는 일상대화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는데 3년잡자! 였어요.
    당연 최종목표는 일상대화 그 이상이구요~
    이렇게 3년이란 긴 시간을 목표로 잡으니 포기하지 않고 계속 영어일기를 작성할수 있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3년이란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그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 또한 하게 되었구요.
    영어일기를 처음 시작했을때, 저는 기초가 전혀 잡혀있지 않은 상태였어요.
    단어는 학교 다닐때 배운 정도, 문법은 학교에서 들었었던 1형식은 알겠지만 그 이상은 모르겠다 였어요.
    그렇게 아무것도 잡혀있지 않던 기초가, 영어일기를 통해 잡혀져 가고 있는 느낌이에요.
    뭔가 기본 뼈대가 하나하나 형성이 되어가는 느낌?
    처음에 같은 실수를 계속 반복하다 보니, 스스로 답답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 계속 첨삭을 받다보니 나중에는 결국 고쳐지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뼈대가 하나하나 형성이 되다보면, 나중에는 기초뼈대가 완성이 되는 날이 오겠죵?
    그 날을 정말정말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
    지금은 영어일기를 작성하며, 스스로 공부방법 또한 터득하고 고민해 보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현재 저의 영어공부 방법과 현재 고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영어일기 첨삭해 주실때, 자연스러운 문장에 대해서 알려 주시는데
    나의 영어문장을 구사하는 습관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은 알고 있는게 한정되어 있어서인지
    나중에 영어일기 작성할때 한번 써먹어야지~ 하면서도 알려주신 문장보다는 자꾸 원래 내가 생각하고 있던 문장이 튀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첨삭 받았던 문장이 뭐였지!? 하면서 폭풍검색을!! ㅎㅎ
    그리고 요즘에 일기로 작성하기 전에 말하기로 먼저 녹음을 해본후 그것을 받아 적고, 그 후 그 내용의 수정단계를 거쳐서 일기 작성을 하고 있어요.
    뭐 제 나름의 스피킹 실력을 늘려보자라는 취지이긴 한데, 역시 쓰기보다는 말로 바로 하려니 잘 안되더라구요.
    이런 것들 또한 시간을 두고 좀 더 기다려야 하는 거겠죠?

    항상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첨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고쳐졌는지도 함께 설명해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2. 내가 만든 문장을 올바른 문장으로 교정 받고 음성으로 다운 받아 연습까지 할 수 있는 훌륭한 영어 학습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짧은 시간 장기간 투자하면 결국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영어 일기를 쓴 덕에 이제는 영어 문장을 만드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외우고 싶은 문장이 있을 때 나만의 문장으로 새로 만들어 교정을 받으니 더 쉽게 외울 수도 있구요.

    지금은 새로운 일기를 쓰면서 예전에 썼던 일기를 스스로 교정해보고 있고, 100% 완성된 문장을 쓸 수 있을 떄까지 반복해서 써보고 있어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저도 나리 선생님처럼 누군가의 문장을 교정해줄 날이 오겠죠?

    나리선생님 그리고 폴선생님, 오랫동안 함께 하겠습니다. 프리토킹이 가능한 그날까지~ 잘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건의 드릴 사항이 몇가지 있습니다.
    1. 나만의 노트 창을 만들어 주세요
    – 일기를 쓰는 날이 아니더라도 쓰고 싶은 문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제출하고 싶어요.

    2. 글자수에 제한 없이 쓰고 싶어요.
    – 날마다의 사정에 따라 일기를 길게 쓰고 싶은 날도 있는데 글자 수가 제한되어 있어 좀 아쉽더라구요.
    기존 패턴(250자, 500자)은 유지하되 쿠폰식으로 추가 적립하여 글자수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시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쿠폰을 만들어 한 글자당 000원으로 설정하여 10만원, 20만원 등으로 적립할수 있도록 하고,
    일반 첨삭(250자)를 신청한 사람이 쿠폰을 사용하여 500자, 750자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

  3. 안녕하세요
    저는 이메일로 제출할 시절부터 첨삭서비스를 이용해왔습니다
    물론 중간에 안쓰는 기간이 길긴 했지만요
    일단 이메일로 낼 떄는 정말 빼먹는 날도 많았고 그랬었는데
    홈페이지가 생긴 이후로부터 일기썻을 떄는 그래도 꾸준히 쓰게 된 것 같아요
    이메일로 쓸 적에도 느낀 거지만 영어일기가 정말 도움이 되요
    제가 영어공부한다고 고군분투하는 동안 그래도 체감적으로 가장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 게 영어일기였어요
    일단 가장 내 삶에서 가까운 이야기들을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영어일기를 쓰면서 느낀건 일상에서 많이 쓰는 단어인데도 불구하고 모르거나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는 것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또 아예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감이 안오는 때도 있구요
    그럴 땐 번역기를 이용할 때도 있는데 아무래도 번역기를 사용하면 어색한데 그걸 진짜 원어민들이 쓰는 자연스런 표현으로 바꿔주셔서 너무 좋아요!
    다른 곳에서 첨삭을 받으면 정확하게 내가 표현하고 싶은 말을 이해를 한 건가 긴가민가 하는데
    여긴 확실하게 한국인 선생님이랑 영국인 교수님이 같이 봐주시니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

    건의할 게 몇 개있다면…
    다른 분들 코멘트처럼 일주일 내내 첨삭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목요일까지만 쓰니까 끊기는 느낌이 있어서요!
    또 녹음 같은 경우에도 녹음을 바로 할 수 있으면 편할 것 같구요
    글자수제한이 있으니까 문장을 마치지 못하고 끊겨서 아예 지우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 너무 아쉬워요

    나름 오랜 기간 첨삭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점점 발전하는 첨삭서비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4. 이렇게 훌륭한 첨삭사이트를 이제야 할게 되나니 !! 좀 빨리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런 첨삭 발음교정 프로그램을 찾아왔는데 가격이 부담되서 포기했었습니다.
    Such a reasonable price!!!
    한달간 이렇게 작문을 해보다니 저에게는 정말 의미있는 챌리지 입니다.
    특히 발음 교정해주시는 선생님 목소리도 너무 좋으시고 친절히 답장주셔서 첨삭메일이 늘 기대됩니다. 나중에 엄청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꼭 만나뵙고 감사함을 표시하고 싶네요
    이번엔 포기 하지 않고 꾸준히 끝까지 영어공부를 해보겠습니다.

  5. 정기적으로 작문을 하고 교정을 받는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문법교정이나 자연스러운표현등 혼자공부할때보다 도움이 되서
    근무중에 점심시간이나 틈이날때 조금씩 작성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한달정도 사용해보니 나의 일상을 쓰는것도 괜찮겠지만 일상이 거의 비슷한일들이 많으니
    다양한 주제를 제시해주고 작성해보는방법도 좋을것 같아요.
    본인의 일상을 작성하든지, 제시한 주제를 보고 작성하든지 선택해서
    작성하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더불어 제시한 주제가 있다면 같이쓰면 좋을 표현들도 같이 예시해주시면
    영문 작성에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1. 안녕하세요 티앤잉글리쉬 멤버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첨삭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제출시에 주제선정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하여 홈페이지에는 200여개가 넘는 일기 예시문이 소개돼 있으며, 현재는 블로그를 통하여 꾸준히 새로운 주제 및 올바른 표현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pp5452 본 링크에서 꼭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6. 매우만족합니다. 정성어린 첨삭과 메세지로 질문드려도 명확하게 잘알려주십니다. 이런 클래스가 있는줄 알았으면 정말 진작에 할걸 싶습니다. 그래서 두개 계정으로 첨삭 받고있습니다.

    한글 없는 영어로만 번역이될까싶지만
    영어로해석이 이상하면 항상 코멘트해주시고, 일기쓸때 한글적는 란도따로있고, 메시지도 나중에따로 보낼수 있어서 의사소통이 잘되는것같습니다.

    아쉬운건 원어민 보이스기능을 제가쓸줄을 모르는건지..
    전혀 안쓰고있습니다.
    시험삼아해봤을때 아주 잘되는 기능같긴한데..ㅠ

    그리고 금토일생성이안되서… 출근하기싫은월요일을 기다리게됩니다. 그치만 주말은 정말 쉬는날!느낌두들고 주중에 빡세게 하게되서 효율성이 좋읍니다.
    아직은6개월정도됬지만, 계속 하고싶습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 안녕하세요 티앤잉글리쉬 멤버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첨삭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어민 보이스 기능은 꼭 사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당일 받은 첨삭내용을 14명의 다른 엑센트로 확인하시면 영어실력 향상에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7. 영어 글쓰기가 영어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혼자하는 공부이다 보니 마감도 없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저버리기가 십상이었는데..

    영어일기 첨삭을 하게 되면서 지속적으로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생긴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쓴 글을 선생님들께서 첨삭해주시니까 확신을 갖고 공부할 수 있구요.

    사용한 단어나 문장보다 자연스러운 영어식 표현이나, 틀리지 않았더라도 이렇게도 쓸 수 있다 라고 알려주시는 부분이 정말 좋습니다 :)
    제가 알고 있는 표현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알려주시면 표현을 더 확장할 수 있거든요.

    문법이 약한 편인데 글을 쓰면서 틀린 부분을 다시 공부할 수 있는 점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8. 우연히 Youtube 첨삭과정 영상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돌아보는 내용부터, 읽은 책에 대한 내용 정리, 외국 기관에 보내는 메일 내용까지 다양하게 첨삭 받고 있습니다.

    평소 생각하고 사용하는 단어와 문법을 확인받을 수 있어
    정확한 언어 표현을 익히는데 매우 효과적이며
    더불어 문화 차이에서 오는 어감도 익힐 수 있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종종 작성한 표현보다 더 나은 문장을 첨부해주시기도 하는데 이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9. 첨삭받은지 어언 5달이 된 것 같네요. 한창 재미가 올랐을 때는 여름방학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벌써 안정기같은 느낌이네요.
    제가 일 + 학업 + 영어일기 + 부업 이렇게 병행하다 보니 엄청 힘들었어요.
    근데 돈은 아까워서 써야겠고… 과제 많은 날은 그냥 모든 게 다 화가나고 ㅋㅋㅋㅋ
    저렇게 다 할때는 사실 욕심때문에 다 하고 있었는데, 항상 복습이 고팠지만 못했어요.
    그래서 맨날 쓰는 문장만 쓰고, 주어는 항상 ‘I’로 시작하는 게 아쉬웠어요.
    항상 복습을 갈망했고, 새로운 표현을 배우길 갈망했죠.
    물론, 영어일기 쓸 때는 매번 찾아보지만, 제가 원했던 것은… 미드나 영화를 보면서 그들이 자주 쓰는 표현을 써보고 싶은 거였어요.
    그렇게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모든 시간을 영어공부에 할애하긴 힘들더라고요 ㅠㅠㅠ 집안일도 좋고, 엄마랑 이야기 나누기도 좋고, 쉐도잉 하다가 힘들면 하기싫고, 책읽고 싶을땐 책읽고 ㅋㅋㅋㅋ 제맘대로 삽니다.
    여튼, 그렇게 제가 원하던 미드 스크립트도 볼 시간이 생기고, 영화 한글자막으로 한번 보고, 다시 영어자막으로 켜놓고 보면서 얘들은 이런말을 할 때, 이렇게 하는구나.
    어순이 이렇구나 이런걸 보는 재미에 빠졌어요.
    요새는 그런 재미로 산답니다.
    저는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어요. 제가 시도해본 영어공부를 써볼게요. 전 항상 시험을 위한 공부를 혐오하는 편이어서… 공부방법도 조금 다른걸 많이했어요.
    1. 원서 다독하기 ->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 오만과 편견, 동물농장은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만… 3년 전 두권 읽고 땡이었네요 ㅠ 그래도 오만과 편견에 엄청 빠져서 두번정도 읽고, 영화도 보고 해서… view와 scenery 차이를 찾아 봤던 것에 대해선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어요.
    2. 단어장 외우기 -> 노잼 + 단어장만 외우니 까먹어서 연결이 안 된다.
    3. 쉐도잉 + 목소리 녹음하기 -> 너무 어렵고 힘들었고… 너무 못하는 제목소리 듣기가 힘들었습니다 ㅠㅠ
    4. 회화책 외우기 -> 한때 유행한 100일이면 외운다였나;; 여튼 그거 한 반쯤 외었고, 요새도 간간이 효과를 보고는 있지만… 뭐랄까… 한 25%만 살아남은 느낌입니다.
    쉬운표현, 기억나는 표현은 굉장히 기억에 오래남고, 그게 미드에 쓰인걸 본 순간은 확 외워지더라고요. 하지만, 우리나라 표현과 전혀 다르지 않은 표현은 잘 잊게되고…
    여튼 꾸준히 하지 못했습니다.
    5. 미드 여러번 보기-> 5년 전쯤 프랜드를 봤고, 너무 재밌어서 한글자막 띄워놓고 보기 바빴습니다. 그러다 다른 미드 한글자막으로 보고… 그러니 하나도 안들더군요;
    그냥 오마이갓의 어감만 늘어난 느낌이었습니다.
    6. 화상채팅. 이건 10년전;; 20살때 prog??였나 그게 유행해서 외국인들과 화상채팅을 해봤는데 문제는…
    배경지식이 없으니 말도 이어지지 않고, 어느정도 영어를 해야 대화가 가능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항상 하는 패턴: where are you from? , You so sweet, cute, I’m from Korea. What’s your hobby? 하고 할말이 없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의 나라에 대해 아는게 난 아무것도 없고, 그사람도 마찬가지고;;; 그러다 태국애들을 만나면 그때도 한류가 있어서
    소녀시대 이야기나 하고… 그런데 제가 영어를 못하니 음….하면서 단어 찾다가 너무 느리니 상대방이 What are you doing? hey??? 이런 반응이더군요.
    그때도 그냥 그렇게 떠돌다 한국인들 방에서 놀았습니다 ㅠㅠ
    6. 그리고 현재 영어일기! 5개월 이상 지속한 영어공부는 이 것이 처음입니다. 제가 일기 내용에도 자주 썼는데,
    적극적으로 내가 표현을 생각하고 검색해서 쓰고, 아니면 표현하기 어려우면 영어스러운 표현으로 쉬운문장이 뭐있을까 고민하고…
    이런 과정이 저에게 오히려 맞더군요 ㅠㅠㅠ 말로 하는건 당장 커뮤니케이션을 해야되는데…고칠수가 없고…
    글은 고칠 수가 있고, 일단 하고싶은 말을 대략적으로 써놓고 수정하는 게 편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말이 많은 게 영어일기에서 장점이 되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다보니깐…
    첫날에도 가볍게 250자 신청했다가 다음날 바로 500자로 바꿔달라 요청했지요 ㅎㅎㅎㅎ 250자는 성에 차지도 않더라고요…
    요새는 확실히 영어어순에 맞게 쓰게되는 것 같고 콩글리쉬가 고쳐진 것 같습니다.
    아직도 uncountable, countable은 잘 구별이 안 되고 ㅠㅠ, 제가 자주쓰는 표현만 쓰고 있지만… 읽기 능력도 향상된 게 느껴집니다.
    예전엔 뭔소리야?! 뭐?하면서 그냥 단어 끼워맞추기 식으로 읽어나갔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그림같이 읽어지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내가 써봤기 때문에 지금 이말은 앞에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설명하려는 거구나. 라던지, to라는 전치사가 그 명사쪽으로 간다는 뜻이구나 싶고…
    그래서 요새 영어공부가 재밌어요… 원래도 구동사/전치사 그림같은 것 보는 거 좋아해서, 종종 책을 읽곤 했는데;;;
    그것도 문장 독해력이 어느정도 있어야 기억이 잘 남더라고요.
    확실히 어느 학문이건, 어느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그만큼 보이고 더 많이 얻어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여행을 갔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가면 전혀 보이는 게 없듯, 자연스럽게 제 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영어일기 너무 감사해요.

    한가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솔직히 저는 7일 내내 쓰고싶어요 ㅠㅠ 금토일 없는게 아쉬워요. 진짜로 금토일 아에 쉬게되거든여; 저도 ㅠㅠㅠㅠ 매일 공부하는게 목표인데. 피드백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금토일 내용을 한꺼번에 줘도 좋으니, 원하는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을까요? 돈은 더 내면 되니깐 ㅠㅠㅠ 너무 업무량이 많아지시나요?흑흑.

    제가 원래 두서없고 산만한 성격이라 ㅎㅎ 내용도 산만하지만 애정은 느껴졌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꼼꼼한 첨삭 감사합니다. 한글로 쓰니 속시원하네옄ㅋㅋㅋㅋㅋㅋㅋ맨날 영어로 짧게 쓰다가…

  10. 첨삭 받은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500자 적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모르는 표현도 많이 찾아보고 했는데
    3개월 다 되어 가니까 예전보다는 수월해지는 게 느껴지네요.
    아직 복잡한 문장이나 논리정연한 문장들은 못 쓰지만 ,
    현재의 제 목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쉬운 단어들로 제 생각이나 의사 표현을 좀더 유창하게 하는게 목표라
    그 목표에 한 발 다가섰다는 생각이 들어 성취감이 큽니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습관을 들이는데 최고인 것 같아요.
    또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말하는 것보다는 내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이 우선이라
    그런 훈련으로도 제격인 것 같아요.
    첨삭이 완료된 글을 읽어보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연습도 하다 보니 영어가 점점 친숙해지고
    자신감도 생기니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기 연습을 하다 보면 수정된 내 글을 원어민의 억양, 강세, 발음으로 들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가능하면 그런 서비스도 한 번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매일 올려주시는 예시문들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가끔은 내 실력이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을 거란 확신이 드네요.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 강추~

  11. 뉴질랜드 이민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영어회화가 많이 급했었고, 네이버, 유투브 등을 통해 영어비법을 찾던 중 “나리의 잉글리쉬 안내서”를 우연히 보게 되었어요. 나리 선생님의 영어공부방법 등을 여러 번 읽어보면서 일기첨삭을 망설이다가 ‘한달만 한번 해보자’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영어 일기 쓰는 게 너무 재미있고,
    이제는 매일 첨삭완료가 뜨기를 기다리고 있었요 ㅎㅎ 한국어로 생각한 것으로 영어로 옮기는 건 역시나 너무 어려워요. 당연한 일이지만, 급한 마음을 진정하고 저를 다독여 가면서 하루하루 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일기들이 쌓인 것을 보고 뿌듯했어요ㅎㅎ

    물론, 영어공부를 할 때 영어일기 하나만 하지는 않고 있어요.
    영어동화를 통째로 외워서 문장을 내 것으로 만들으라고 하셔서 어린이 동화책과 CD를 사서 mp3로 매일 출퇴근 길에 듣고 있어요. 나리선생님 말씀대로 어른이니까 당연히 미드랑 영자신문을 봐야된다는 선입견을 깨고 당당히 동화책 level I 가장 낮은 수준부터 사서 듣는데, 이렇게 외우는 간단한 문장들이 영어일기 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물론, 문장을 통째로 외우는데 제가 1시간 이상 고민해서 쓴 일기가 가장 잘 외워져요.
    시중에 나와있는 책은 수동적으로 보고 외우는 거지만, 내가 직접 쓴 일기는 단어 하나, 문장 구조 하나하나 많은 시간을 들여가며 완성한 것이기 때문에 이미 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어서 일기를 외우는 게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발음첨삭도 같이 하는데 영국인 교수님이 제 일기를 읽은 걸 들으면, 굳이 제가 힘들여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따라할 수 있어요. 매일 일기를 쓰니 그만큼 제가 외우는 문장들이 많아는 거겠죠 ㅎㅎ

    바쁘실텐데 매일 정성을 들여서 첨삭하고 교정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구요 제가 영어실력이 많이 나아지면 한 번 선생님들 만나뵙고 싶습니다~^^ㅎㅎ

  12. 저는 틀리기를 무서워하는 사람인데
    첨삭을 하면서 틀리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첨삭 받는 게 첨에는 어색하고 부담이었어요
    근데 정성스러운 첨삭들이 더 힘을 주더라고요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쭉 갔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바라는 점은
    핸드폰에서도 티엔잉글리쉬 어플이 생기면
    좋을 거 같아요!

    어플은 생기면 더 쉽게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확인하고 쓰고 계속 볼 수 있잖아요…

  13. 첨삭을 받은 지 어연 4달째에 접어들고 있네요. 캐나다에 있는 동안 3달, 그리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꾸준히 받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한 지는 몇 년 되었지만 대부분 혼자 공부한 세월이라 틀려도 내가 틀린 지 잘 모를 때가 많았는데, 첨삭으로 쏙쏙 찝어 주시니,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집니다. 특히 영화, 미드에 나오는 말을 외우는 게 아니라, 제가 평소에 하고 싶었던 말을 영작하는 것이기에 기억에도 더 잘 남고 캐나다에 있는 동안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써먹었습니다!!

    사실 이 첨삭을 시작하기 전에도, 후에도, 첨삭 어플 같은 것도 추천받았는데, 정확도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한계점이 너무나 분명하게 있었어요. 그런데, 처음에 나리님 블로그 눈팅만 하다가, 시작한 첨삭인데, 정말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학생 신분이라 영어 학원비는 부담스러운데, 이 첨삭은 저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에요ㅠㅠㅠ 특히 잘못된 표현을 고쳐주실 뿐만 아니라, 차마 표현 못하는 한국어도 natural한 영어식 표현으로 고쳐주시기에 가려운 곳을 벅벅 긁어주시는 기분입니다!!

    음, 개선해야 했으면 하는 부분은 ‘submit 제출’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너무 붙어있어서 몇 번 실수로 제가 쓴 글이 다 날라갔다는 점…? 저만 하는 실수일 지도 모르겠네요ㅠㅠ그 뒤로 쓰면서도 항상 백업을 하고 있어요ㅋㅋㅋ.
    그리고, 다른 개선점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고쳐주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또 다르게 말할 수 있는 지 넣어주시는 것도 참 좋아요 (e.g somebody who is against it 라는 제 문장에 somebody who disagrees with me 라는 표현도 있다고 알려주시는 것.) 제 실수에 예문을 들어서 이렇게 쓰는 것이 좋다라고 첨삭해주시는 것도요!!!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서 나리님같은 영어신이 되고 싶어요!!!

  14. 나리선생님과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글을 올리려했으나 컴퓨터에 오류가 생겨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보통 친구들과 페이스북을 하거나 채팅을 즐겨합니다.
    물론 미국친구들이 착해서 내용은 이해를 하지만 바보같은 저의 문장을 고쳐주지는 않지요.
    또 스스로 프라이버시에 상처를 줄까봐 틀려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어쩌다 물어보면 애들이 영어로 설명을 해주는데 솔직히 귀에 잘 안들어와요.
    여기서는 나리선생님께서 직접 설명을 해주셔서 잘 들어옵니다. 너무 친절하세요.
    여기서 배운 표현을 글로 적으면 친구들이 신기해합니다.
    알고 싶었던 표현도 나리선생님사이트처럼 자세히 설명해 주는 사이트는 본적이 없어요.
    저의 목표는 글을쓸때 실수없이 원어민처럼 써서 친구들을 놀라게 해주고 싶습니다.
    맨날 같은 실수를 해서 죄송하지만 그동안 배운 표현과 선생님들의 거듭되는 설명을 통해 영어를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작은 부탁이 있다면 부족한 저를 끝까지 두분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시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진심으로 두분께 감사드립니다.참고로 친구들이 예전 글쓰기와 지금 글쓰는 저의 실력을 보고 놀랍니다.
    학원도 안다니는데 혼자서 많이 늘었다고…헤헷. 감사합니다.

      1. 안녕하세요 티앤잉글리쉬 조진희 멤버님!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첨삭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출해주신 후기는 참고하여 도움이 되시는 방향으로 첨삭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 나리 샘의 영어 첨삭은 메일로 진행될때부터 했어요. 거의 초기멤버라는 생각에 항상 자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때는 저도 영어를 막 배울때라 정말 짧은 문장으로만 내가 하고 싶은말을 썼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리쌤은 정말 꼼꼼하게 첨삭해주셨어요.
    나리쌤을 더 믿게 된 이유는, 저도 나리쌤처럼 한때 의료기사로 일했었고 영어를 유학이나, 관련 대학교 졸업없이 독학했다는 공통점 떄문이었어요.

    영어일기를 오개월?정도 진행하고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갔었는데, 그때 내가 영어일기를 쓰면서 외웠던 문장들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내가 스스로 영어일기에 썼던 문장들을 첨삭받고 그걸 외웠으니 바로바로 입으로 나오더군요. 그때는 정말 신기했어요!
    그래서 어학원에 있을때 항상 스피킹실력은 3등 안에 있었었죠!! 롸이팅도 처음 시작하던 친구들보다는 그래도 기본 체계가 잡혀있으니 말할것도 없구요.

    나리쌤이 지금은 이렇게 홈페이지를 만드시고 훨씬 체계적으로 첨삭을 진행한다는게 제 일 같이 뿌듯해요
    그리고 주변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냐고 묻는 친구들에게 무조건 영어일기부터 쓰라고 추천해요,
    영어초보자가 기본부터 천천히 실력을 쌓을 수 있는데에는 영어일기 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요즘은 저도 생활이 너무 바빠지고 일기가 소홀해진 감이 있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원어민급으로 수려하게 글쓰는게 제 목표해요.
    조금 더 부드럽고, 조금 더 원어민 스럽게^^!
    그때까지 나리쌤만 믿고 첨삭 할거에요. 항상 수고 많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나리쌤이 제 영어 엄마^^!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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