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을 위한 영어 동화-미스터 단 의 영어일기7

어른을 위한 영어 동화

미스터 단 의 영어일기 7

티앤잉글리쉬에서 항상 강조하는 “쉬운 일상생활 표현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것이 진짜 영어실력을 쌓는 비결이란 것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진짜 영국인 성우의 목소리를 통해서, 앞으로 좌충우돌 미스터 단의 한국생활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를 접하셨으면 합니다.

 

영어동화 100프로 활용하기 비법 

1. 듣기실력 향상 및 본인의 실력 확인을 위해 자막없이 애니매이션을 시청하여 얼마나 알아들을 수 있는 지 확인한다.

2. 영어자막을 보면서 놓친 내용을 파악한다.

3. 한글자막을 보면서 영어자막의 해석내용을 정검한다.

4. 영어자막을 따라 읽으며 연습한다.

 

 

A problem with my new coat

새코트에 문제가 있어요!

Recently I sold my favorite winter coat,

최근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겨울 코트를   팔았어요,

 

so I had to buy a new one because that was the only one I had.

코트가 하나 밖에 없었기에 새옷을 사야 했죠.

 

My Korean colleague, who convinced me to sell the coat,

그 코트를 팔라고 절 설득시킨 한국인 동료가…

 

offered to go shopping with me and help me choose a new one.

…새 코트를 사러 함께 쇼핑가겠다고 제안했어요.

 

He took me to a department store,

그 동료가 백화점에 절 데려갔는데…

 

and I was speechless seeing how expensive a coat could be.

…전 너무 비싼 코트 가격을 보고 말문이 막혔죠.

Some of them were about 2 million won, which I would never ever pay.

2백만원 정도 하는 코트도 있었어요, 절대로 그 돈주고 살수 없죠.

 

I was thinking, “should I contact the American guy to get my coat back?”

“내 코트를 사간 그 미국인 남자한테 코트 다시 달라고 연락해야 하나?” 라고 생각했어요.

 

But then my colleague Chang Sup-ssi guided me to a mall.

그러나 제 직장동료 창섭씨가 절 쇼핑몰로 안내했고

 

I must admit that I felt much more comfortable choosing a coat there.

거기서 코트를 고르는것이 훨씬 마음이 편했다는것을 인정해요.

 

Anyway, I put on a nice black coat which made me look very smart,

어쨌든, 검은색 코트를 입었더니 굉장히 똑똑해 보이더라고요.

 

and the price was 240,000won,

가격은 24만원이였어요.

 

which I believe is quite reasonable as I will probably wear it for more than 20 years, just like my previous coat.

이전 코트처럼 20년 이상을 입을 생각이기에 가격이 꽤 합리적이라 생각해요.

 

So it must be good value for money.

가성비가 훌륭한 코트에요.

 

I had been wearing the coat almost a month, and everyone who saw me wearing it complimented me.

거의 한달동안 코트를 입었고 제가 코트를 입은것을 본 모든 사람들이 칭찬했어요.

 

But I am not really pleased with this coat, because you know what?

그런데 전 이 코트가 별로 마음에 들지않아요, 왜냐면요.

 

This expensive coat doesn’t even have pockets, which is ridiculous.

이 비싼 코트는 주머니도 없어요, 어이없죠!

 

What kind of a winter coat which costs 240,000won doesn’t even have pockets?

24만원이나 하는 겨울 코트에 주머니 하나도 없는게 말이되나요?

 

Maybe Koreans put appearance ahead of actual practicality.

아마도 한국인들은 실용성이 아닌 외모를 중요시 하나 봐요.

 

Today, when I was having lunch with Chang Sup-ssi,

오늘 창섭씨와 점심을 먹는데…

 

he mentioned again that I looked so much better in the coat compared to the previous one.

…이전 코트보다 이 코트를 입엇을 때 제가 훨씬 나아 보인다고 다시 언급했어요.

 

I wanted to complain about this coat not having packets, but I am British,

코트에 주머니가 없다는점을 불평하고 싶었지만, 전 영국인이라서…

 

and Brits don’t complain about things, especially after he helped me choose the coat.

영국인들은 불평 하지 않아서, 특히 창섭씨가 코트 고른걸 도와준 후라.

 

Well.. maybe when I go back to England, I will ask my mum to put a pocket on it.

영국으로 돌아가면 엄마한테 주머니 달아달라고 부탁해야 겠어요.

 

What Chang Sup-ssi was thinking:

창섭씨 생각

 

“Is he trying to protect his clothes?

“옷을 보호하려는건가?

 

He hasn’t even opened up the stitching in the pockets.

아직 주머니 박음질 된 것도 뜯지 않았네.

 

Is that British style?”

영국식 스타일인가?”

 

Must remember expressions

  • colleague 직장동료
  • convinced me to sell the coat 그 코트를 팔라고 나를 설득했다 = convince A to B라고 외우시면 좋습니다 (A에게 B하라고 설득하다)
  • I was speechless 말문이막혔다
  • ridiculous 어이없는

 

 Never say this

점심먹다

  • when I was having lunch with Chang Sup-ssi (o)
  • when I was having a lunch with Chang Sup-ssi (x) a사용하지 않습니다.  (have breakfast/lunch/dinner 은 숙어형 표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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